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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이름 동산가족센터 작성일 14-11-06 17:17 조회 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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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작성자: 바람
 
 
처음 부부학교에 참석하려고 모임장소를 찾아가던 시간이 생각이 난다. 과연 우리들의 문제가 좋아질 수 있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문제해결을 바라며 찾아 갔었다.
 
지금 생각하면 우리는 참으로 무식하여서 알지 못하고 습관처럼 살아왔던 시간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인정받기를 원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기본적인 감정들을 몰랐으며, 원 가정으로부터의 상처들은 아예 생각들을 못했었으니까? 처음에는 박성숙, 정연수 리더선생님으로부터 부부치료와 상담을 받으며 과연 치유될 수 있을까? 의심의 시간도 있었지만 치유과정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콩나물에 물을 주면 "다"물이 흐르고 빠져나가는 것 같지만 어느새 콩나물이 자라는 것 같이 우리들의 시간도 그랬던 것 같다.
부부학교 추천 책들을 통해서 100% 다 이해는 못하지만, 20%만 이해를 해도 문제가 해결됨을 느낄 수 있었다.
아! 그랬구나! 그랬었구나!
 
상대를 이해하는 이 한마디만 잘해도 달라질 수 있었는데 그렇게 이해해주는 말을 못하고 파워 게임을 했던 지난 시간들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 부부학교 초급과정을 마치고 중급과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치유받고 보니 내 안에 많은 아픔들이 있어 너 치유되고 남편을 더욱 이해하려고 중급과정에 들어가려고 한다. 중급과정에서 더 많은 부분들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같이 시작했지만 같이 함께 하지 못하는 식구들에게는 안타까움을 느낀다.
좀 더 했으면 분명 좋은 시간들이 만들어질텐데...
수고하신 박성숙 정연수 리더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중급에서는 더욱 알찬 시간들이 되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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