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학교 > 초급과정체험후기 > 아마도 내가 보고 있는 별들은
Home  |   Login  |   Join  |   Sitemap  
  초급과정     중급과정     고급과정     신혼부부학교  
 
 
   Home > 부부학교 > 초급과정체험후기 
 
아마도 내가 보고 있는 별들은
이름 동산가족센터 작성일 14-11-06 16:11 조회 2,308
파일
링크
 
아마도 내가 보고 있는 별들은
                                                                          작성자: 춤추는 바람 류도현



2006년 아내와 함께 처음으로 치유원 일반과정에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의 인생 발걸음 하나 하나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누군가가 말했던가
어릴 적부터 내 안에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과 아픔들이
공부를 하면서 하나하나 숨겨진 그림자처럼 내 앞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결혼 후 처음 전임사역을 시작하며 정태기 원장님의 말씀처럼 내 안에 악머구리가
살아서 내 아내에게 많은 상처를 안겨주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이 있다면
여자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못난 남편이 있다면
아내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아내의 눈에서 마르지 않은 샘 같은 눈물을 많이 흘리게 했다.
그리고 이런 내 모습을 변화시키고자 치유원에 입학하여 공부하면서
내 자신을 하나하나 알아가기 시작한 것 같다.
그리고 2011년 가족사랑 만들기 초급반 식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영성수련에서도 그랬지만 춤추는 바람으로 살고 싶었다.
춤추는 바람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게 하고 나에게 삶의 의미를 새기게 하는 이름이다.
춤추며 사는 행복하고 신나는 인생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리고 이 세상의 정지해 있는 모든 것들을 움직이게 하는 바람처럼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었던 사람이 나였다.
이런 내게 가족사랑 만들기 그룹을 통해서
나 자신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두 분의 리더 선생님과 다른 가족 분들
아담과 이브. 애써와 그만, 죤과 마이웨이, 그리고 다윗과 유키님 모든 분들이
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이었음을 이 시간 고백하고 싶다.
바람은 어디서 불어오고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도 치유의 바람이 가족사랑만들기를 통해서 불어왔다.
그 바람이 이젠 너무 시원하고 따듯하고 부드럽기만 하다.
이제는 초급과정을 통해서 불어온 바람을 타고 중급과정을 넘어 끝까지 가고 싶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 바람을 맛보게 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최고의 선물로 주신 아내에게
이 바람을 많이많이 느낄 수 있도록 항상 산 정상에 세워줘야 하겠다.
끝으로 이제 수료하면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어가려고 다짐하는
모든 가정가운데 축복하고 싶다.
우리 인생에는 밤과 낮이 공존한다.
이제는 밤을 바라볼 때 어두움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둠속에 빛나고 있는 별을 보며 살아가고 싶다.
이런 별을 바라보게 해준 아내 (아마도 내가 보고 있는 별들은 아내의 눈물이 내 상처에 별이 되어 빛나고 있는 것입니다)와
늘 잘한다고 격려해주시고 자신감을 주신 리더선생님(정연수, 박성숙)과 함께 해준
죤-마이웨이. 다윗-유키, 아담-이브, 애써-그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27길10-10(방배4동 877-18)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살림관 4층     [개인정보취급방침]
총장 정태기  센터장 백유현  고유번호114-82-61578  ☎ 02-599-2407, 070-8238-2407, 02-599-2406(Fax)
E-mail: byh916@hanmail.net , 하나은행 396-91004-31105 동산가족센터
Copyrightⓒ difamily.or.kr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HA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