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새치미

 

먼저 부부학교를 남편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부는 부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난날의 상처와 아픔을 모두 치료받게 되었지요.
저희 남편은 하루에도 몇 번씩 짜증과 폭언으로 도저히 제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주었습니다.
그런 생활이 몇 년째 되풀이 되고 나아질 기미조차 안 보이는 생활에 저는 힘들었고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뿐 아니라 우리가족 모두가 그러한 생활에 지쳐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남편이 본인의 문제점을 알고 치료하기위해 노력한 점이 너무나 감사하고

그렇게 치료하도록 도와주신 리더님과 조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예전의 삶은 지옥 같았지만 이제는 하나님 안에서 행복과 즐거운 가정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는 지금까지 모든 문제점을 남편의 잘못이라고 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서 문제점은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한 점 나의 힘든 점만 보고 남편의 힘든 점을 알아주지 못한 점 들 이러한 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과 함께 노력해 나갔습니다.
치유를 하면서 느낌 점들은 지금까지 나만 힘들어 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힘들어 했다는 것입니다